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고혈압과 당뇨 : 연관성, 합병증, 동시에 관리법

by 코치 제나 2023. 8. 4.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기준 세 명 중 한 명이 당뇨 또는 당뇨 전 단계 마찬가지로 세 명 중 한 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다. 기저질환은 어떤 질병의 원인이나 밑바탕이 되는 질병으로, 예를 들면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사태 속 방역 당국이 당뇨와 고혈압 등을 가진 기저질환자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그런데 미국 당뇨병학회 공식 전원 당뇨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임상당뇨병지 국내 연구진의 논문이 게재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름 아닌 전 세계적으로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던 당뇨와 고혈압의 연관성을 최초로 입증한 것. 과연 대한민국이 최초로 입증한 당뇨와 고혈압의 연관성이란 무엇일까?

당뇨와 고혈압의 연관성

고혈압 환자에서 당뇨 위험 증가의 근거는 추정 수준이었지 구체적으로 입증된 사례는 사실 거의 없었는데 혈압 자체가 단독으로 당뇨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이 연구를 통해서 밝혀졌습니다. 49세의 남녀 8,300여 명을 10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고혈압이 있으면 당뇨 발생 위험이 60% 정도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반대로 당뇨가 있는 경우 역시 고혈압 발생률을 높인다는 것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이 연구의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인슐린 저항성은 또한 혈관의 이완 능력에 영향을 미쳐 저항이 증가하고 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혈당이 올라가면 혈액의 점도가 올라가고, 그럼 점도가 올라간 혈액의 흐름을 받쳐주려고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반대로 혈압이 오르면 인슐린 기능이 저하되면서 췌장이 손상을 받아 당뇨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당뇨와 고혈압이 서로를 부추기는 그런 연결고리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당뇨와 고지혈증이 있으면 고혈압이 생길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실제 대한민국 국민 중에서도 당뇨, 고혈압 동시 질환자가 200만 명에 육박합니다. 당뇨와 고혈압이 모두 결과적으로는 혈관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심˙뇌혈관 질환 및 만성신부전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당뇨와 고혈압의 합병증

  • 비만: 고혈압과 제2형 당뇨병은 모두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과도한 체중, 특히 내장 지방(장기 주변의 지방)은 인슐린 저항성과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는 염증 물질의 방출에 기여합니다.
  • 심혈관 건강: 고혈압과 당뇨병은 모두 심장 마비, 뇌졸중 및 말초 동맥 질환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소입니다. 이 두 조건의 조합은 심혈관 합병증 발생 위험을 상당히 증가시킵니다.
  • 신장 손상: 고혈압과 당뇨병 모두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과 고혈당 수치는 신장의 혈관을 손상시키고 여과 기능을 손상시켜 당뇨병성 신증 및 신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자율 신경계: 당뇨병은 혈압과 같은 비자발적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의 변화는 당뇨병 환자의 고혈압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염증: 만성 염증은 고혈압과 당뇨병의 발병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염증 과정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촉진하며 전반적인 심혈관 위험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동시에 관리하는 법

고혈압의 위험요인으로는 칼륨섭취부족, 스트레스, 운동부족, 과음과 흡연, 짜게 먹기, 비만, 그리고 당뇨병과 고지혈증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유발 요인에 해당합니다. 먼저 거의 유일하게 통계적으로 증명이 된 것은 짜게 먹지 않는 것, 즉 저염식입니다. 한국인이 염분 섭취를 많이 하게 되는 이유가 김치, 된장, 고추장 등 염장을 한 저장식품 때문이기도 하지만 염분으로 간을 맞춘 찌개, , 국 등의 국물을 같이 먹는 문화가 결정적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쉽게 염분을 줄이는 방법은 염분이 많은 찌개, , 국 등의 국물을 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선, , 두부, 닭가슴살, 달걀 등의 좋은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야 되고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고혈압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달걀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노른자를 빼고 먹거나 달걀을 하루에 한두 개로 제한해서 조금만 먹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그럴 필요 없습니다. 최근 논문에서 노른자를 포함한 달걀을 제한 없이 많이 섭취한 사람이 혈액 검사 수치도 더 좋고 혈관 질환 없이 더 오래 건강하게 살았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달걀은 개수 제한 없이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 관리에 있어 사탕, 아이스크림, 과자, 콜라, 음료수, , 커피믹스, , 청으로 된 음식들, 초콜릿, 디저트 등 단 것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단순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먹는 순간에 혈당이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혈당이 높은 사람에게는 과일이 더 이상 좋은 음식이 아닙니다. 특히 저녁부터 자기 전까지 먹는 과일은 특히 피해야 합니다. 저녁과 밤에는 활동량이 적어서 밤새도록 혈당이 높은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평균적인 혈당을 표현하는 당화 색소가 더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과일은 아니지만 과일 대용으로 아무리 많이 먹어도 혈당이 올라가지 않는 방울토마토 등을 추천합니다. 음식 조리를 할 때도 가능한 설탕보다는 혈당이 올라가지 않는 설탕 대체식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과,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는, 당근, 메밀, 식초, 비트 등이 있습니다.

빠르게 걷기, 러닝, 자전거 등등 유산소 운동이 최소한 30분 이상 거의 매일 해야 됩니다. 근력 운동도 같이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영하고 등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좋은 운동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무릎 관절이 안 좋은 분들이 많으시죠. 운동을 못하는 경우에는 체중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아쿠와 수영, 실내 자전거 등의 운동이 좋습니다. 조식 생활방식 또한 당뇨와 고혈압에 안 좋은 공통적인 요인이니 평상시 자주 움직이고 장시간 조식생활을 하는 생활방식을 고칠 수 있도로 노력해야 합니다.

 

정리

고혈압과 당뇨는 서로에게 명확히 영향을 미치고 공존하는 질환입니다. 고혈압과 당뇨병을 함께 관리하려면 생활 습관 변화, 약물 관리(필요한 경우) 및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 채택, 규칙적인 신체 활동 참여, 건강한 체중 유지 및 스트레스 관리와 같은 생활 방식 수정은 두 가지 상태를 개선하고 합병증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